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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김세정과 함께 상 받아 영광”…‘베스트 액터’ 상 수상 [2023 AAA]

배우 안효섭과 김세정이 ‘AAA’에서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했다.14일 오후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 안효섭과 김세정이 ‘베스트 액터’ 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날 안효섭은 “세정 씨와 세정 씨를 비롯해 좋은 선배들과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베스트 엑터답게, 베스트한 엑팅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같은 상을 받은 김세정도 “tv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이 상을 받았다. ‘경이로운 소문’ 통해 혼자 책임지는 것이 아닌 함께 이끌어가는 것을 많이 배웠다. 덕분에 연기를 하며 뜨거움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AAA’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34팀의 가수와 22명의 배우를 포함해 총 56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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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니버스티켓' PD “권채원 후보정 논란? 오히려 반대”(인터뷰)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티켓’이 최근 후보정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 무대를 일부러 편집하면서 악의적으로 음역대를 보정해 편집했다는 의혹이 인 것. 이에 대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환진 PD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억울하다”고 반박했다.지난 18일 ‘유니버스티켓’ 첫 회에는 권채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총 82명 참가자 중 몇 안 되는 걸그룹 출신인 만큼 권채원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권채원은 무대가 시작되자 떨리는 음정과 불안한 시선 처리로 실망감을 안겼다. 심사위원 김세정, 효연 등은 권채원에게 “걸그룹 타이틀이 많이 무의미 한 것 같다”며 혹평했다.방송이 나간 직후 유튜브에는 ‘후보정으로 악마의 편집한 스브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작성자는 권채원의 ‘유니버스티켓’ 무대 직캠 영상과 방송 영상을 비교하며 SBS가 악의적으로 권채원의 음정을 떨어트리는 등 ‘악마의 편집’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올라온 지 9일 만에 조회수 300만 회에 육박할 만큼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정으로 실력 하향시키는 건 너무했다” “이건 고소감이다”, “방통위에 신고 넣어야 할 수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이와 관련해 이환진 PD는 “보정한 영상은 방송이 아닌 직캠이다. 오히려 반대”라고 주장했다. 본방송 영상을 보정한 게 아니라 직캠 영상을 보정해서 선공개했다는 것. 그는 “‘유니버스티켓’ 첫 방송 전, 선공개로 참가자들 직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직캠의 경우 방송과 달리 목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후보정이 들어간다”며 “그러나 방송은 심사위원 평가가 있고 전 국민이 보는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후보정할 수가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환진 PD는 후보정 논란에 대해 그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권채원과 녹화가 끝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원의 컨디션이 유독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걱정했었다”며 “그런데 오히려 채원은 겸허히 자신의 실력을 받아들이고 있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채원은 ‘유니버스티켓’을 통해 다시 노래할 기회가 와서 좋았고 ‘유니버스티켓’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기뻐하더라. 그래서 후보정 논란이 생겼을 때도 오히려 이 논란이 채원의 인지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따로 해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2화까지 방영된 ‘유니버스티켓’은 평균 1%대를 기록하며 시청률 부문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다만 11월 3주(2023.11.13~2023.11.19)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에서 발표한 인터넷 반응이 높은 방송콘텐츠(게시글 수) 부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런닝맨’에 이어 2위다. 이환진 PD는 3화부터는 권채원이 혹평을 딛고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리틀 장원영’ 임서원, ‘티저 요정’ 황시은, 일본 걸그룹 프리킬 나나와 유키노, ‘인싸’ 코토코 등 방송 직후 화제가 된 참가자들도 눈여겨 봐달라고 꼽았다. ‘유니버스티켓’은 최근 편성시간대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했다. 과연 ‘유니버스티켓’이 권채원 후보정 논란으로 돌아섰던 민심을 되찾고 시청률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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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선물하겠다”.. 윤하→김세정 ‘유니버스 티켓’, 글로벌 걸그룹 탄생할까 [종합]

“K팝하면 한국이다. 많은 친구에게 꿈의 여정을 선물해 주고자 만들었습니다.” (이환진PD)‘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걸그룹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될 최종 8명의 소녀는 누가 될까. 16일 SBS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환진 PD, 유화 PD와 가수 윤하, 효연, 김세정, 댄서 리안, 프로듀서 아도라가 참석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방영하는 최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독일,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총 128개 국가의 소녀들이 지원했다. 그 중 선발 된 소녀들은 단 82명. 이환진 PD는 ‘82’라는 숫자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하면 할리우드인 것처럼 K팝하면 한국이다. 한국 국가 번호가 82다”면서 “아이돌 오디션은 요새 가장 뜨거운 산업이다. ‘유니버스 티켓’은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와 오래전부터 이야기한 콘셉트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환진 PD는 ‘투표’가 아닌 ‘티케팅’ 단어 사용을 강조했다. 이 PD는 “아이들이 꿈으로 가는 여정에 비행기 티켓을 선물해주자는 의미로 ‘티케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심사위원분들은 우리가 ‘유니콘’이라 표현한다. 환상 속 인물처럼 소녀들이 누구나 동경했을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실력 있고 스타성 있는 참가자 못지않게 이들을 발굴해 낼 심사위원단도 중요하다.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배우부터 가수, 댄서, 프로듀서 등 다양한 직군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보다 폭넓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그룹 방탄소년단(BTS) 작곡가로 유명한 아도라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도전한다. 그는 “냉철한 시선과 심사평으로 참가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겠다. 또한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따뜻한 애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녀시대 메인댄서 겸 최근 DJ로 활동하고 있는 효연은 “데뷔부터 걸그룹이 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경험한 장본인이다”며 “현재 많은 걸그룹 후배도 봐왔기 때문에 스스로 보는 눈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등을 한 경험이 있는 김세정은 솔로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분양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세정은 “처음 섭외 연락이 왔을 때 ‘왜 나한테?’라는 생각에 부담이 컸다.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았다”면서 “저 또한 ‘유니버스 티켓’ 소녀들을 보며 초심을 느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무팀 라치카의 리안은 “제안서를 받았을 때 ‘퍼포먼스 퀸. 라치카의 중심’이라는 단어에 혹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평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했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수 윤하는 “정말 본심만 이야기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더니 “사실 앨범 준비하느라 지금 내 코가 석 자인데 누구의 실력을 판단할 처지가 되겠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참가자 중에 제가 아는 소녀들이 있다. 한 명은 우리 회사 소속이고, 또 한 명은 제 뮤직비디오에 나온 친구다. 두 친구의 이름을 듣고 나니 참가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환진 PD는 “윤하를 보면서 참 공평하다고 생각한게 두 친구들을 아는 만큼 가혹한 평가와 아낌없는 질책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하는 “제가 참가한 이상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면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소녀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각자 자신있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특히 바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법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유화 PD는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로 그룹 다아이 출신 권채은과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을 꼽았다. 유화 PD는 “권채은 참가자는 82명 친구 중 맏언니다. 사실 다이아로 데뷔했을 때는 그룹 내 막내였다. 지금은 맏언니가 돼서 어떻게 변했는지가 관전 요소”라면서 “임서원 참가자는 여기서 가장 막내다. 임서원은 트롯에서는 손색없는 친구 아니냐. 그런데 이 친구가 걸그룹이 되었을 때 모습은 또 다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8명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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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불가’한 가수 될 것”...록킹돌 로아, 매력 부자의 자신감 [종합]

“스킵(생략) 불가한 가수가 되고 싶다. 보여드릴 매력이 너무 많으니까요.”그룹 록킹돌 로아가 솔로 활동을 통해 과시하고 싶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로아의 세 번째 싱글 ‘스킵 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솔로 첫 쇼케이스를 연 로아는 연신 취재진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포토 타임 이후 로아는 이번 곡에 대해 “‘스킵 아웃’ 발매날만 기대했다.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전체적인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곡이다. 곡 자체가 너무 감성적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이날 로아는 아이돌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로아는 “과거에 한 차례 방탄소년단 콘서트 갔다가 아이돌을 해야겠다고 꿈을 키웠다. ‘아이 니드 유’ 라이브 무대를 보고 크게 감동 받아서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데뷔 계기에 대해 말했다. 로아는 힙스러운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이번 곡의 콘셉트를 단번에 알게 했다. 로아는 ‘스킵 아웃’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꽉 채우는 파격적인 안무와 폭발적인 보컬 성량은 로아의 음악적 역량을 느끼게 했다. 지난 2021년 록킹돌로 데뷔해 3년차 가수가 된 로아는 자신의 음악 색깔을 찾아가고 있었다. 무대 뒤 로아는 “오늘 무대에 대해 80점 정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있을 음악 방송 등 여러 무대를 통해 100점을 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펼쳐보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또 로아는 이번 노래에 대해 “원래 녹음할 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유독 이번 음악 작업할 때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며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하고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라고 말했다.‘스킵 아웃’은 다크하고 웅장한 무드 속 다채로운 사운드의 향연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트렌디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위로 로아의 탄탄한 딕션과 화려한 래핑이 어우러져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로아는 ‘스킵 아웃’을 통해 ‘떠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겠다’란 굳은 다짐을 담아냈다. 특히 연인의 이기적인 거짓말과 계속된 변명에 지쳐 쿨하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로아의 한층 강력해진 에너지의 보컬과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9월엔 김세정, 화사, 이채연, 화사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한다. 이들과 격돌하는 로아의 포부가 있을까. 그는 “선배님들과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기대된다”며 “나만의 시그니처 표정이 많다. 숨겨진 매력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로아는 “앞으로 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이다. 이번 앨범으로는 파워풀한 모습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남겼다. 마지막 인삿말과 함께 로아는 두 번째 싱글인 ‘트루 올 데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끼 넘치는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록킹돌의 두 번째 솔로 주자이자 ‘시그널’, ‘트루 올 데어’ 등의 곡으로 과감한 도전을 이어온 로아는 ‘스킵 아웃’으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또 다른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킵 아웃’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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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출연 없이 뉴진스·전소미 제치고 1위 (음악중심)

남매 듀오 악뮤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악뮤는 ‘러브 리’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악뮤는 출연하지 않았다. 악뮤는 전소미의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와 뉴진스의 ‘이티에이’(ETA)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러브 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과거 악동뮤지션의 러브송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구애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제목은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인 ‘이(Lee)’를 중의적으로 활용했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영케이, 김세정, 허영지, 키, 화사, 판타지보이즈, 시그니처, 퍼플키스, 탄, 엘즈업 등이 출연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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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체결...21일 신곡 발매 [공식]

가수 안신애가 피네이션과 한 식구가 됐다.피네이션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 안신애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안신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신애는 소울풀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뉴 아티스트 안신애’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 ‘2023.09.21.’까지 담겨있어 더욱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안신애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해 왔다. 또 최근 발매된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도 메인 작사·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앞서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새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부터 린, 스텔라장, 음악감독 강승원, 노영심, 선우정아 그리고 싸이까지 직접 나서 더욱 흥미를 높인 상황. 주인공이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안신애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처럼 안신애는 피네이션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깔의 아티스트로, 과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피네이션과 동행하게 된 안신애는 오는 21일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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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TA로 ‘인기가요’ 1위...음방 활동 종료에도 넘치는 인기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뉴진스의 ETA’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와 NCT U의 '배기 진스'를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다.음악 방송 활동을 모두 마친 뉴진스는 여전히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남다른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이날 방탄소년단의 뷔는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수록곡인 ‘레이니 데이’'를 비롯,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라이즈, 김세정, 퍼플키스, 배너, 영케이, 이채연, 하이키,시그니처, 트렌드지, 화사,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출연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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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세정 “아이유의 엄청난 팬…CD전해줬을 때 눈물 나더라” (옥문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세정은 “‘데뷔한 게 맞구나’라고 느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아이유 선배님 정말 팬이다. 어릴 때부터 선배님 노래로 연습을 했다. 한 방송에서 겹쳐 대기실에서 CD를 전달해드렸었다”고 답했다.김세정은 아이유에 직접 인사는 못해도 CD를 전해줬을 때 눈물이 흘러나왔다면서 “성덕의 마음이었다. 파노라마처럼 제가 처음 운동장에서 연습했던 장면이 펼쳐졌다”고 고백했다.또 김세정은 방송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부른 영상을 아이유가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며 “그때도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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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세정 “’경소문2’, 살 쪄도 티 안나게 나와…더 먹었다” (옥문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tvN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촬영 중 오히려 살이 쪘다고 말했다.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세정은 ‘경소문2’의 액션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저희 콘셉트가 빨간 추리닝이다. 추리닝은 배가 늘어나니까 먹어도 먹어도 모른다. 또 맨날 머리 휘날리고 먼지 묻으면서 나오니까 살이 찐 줄 모르게 나온다”고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김세정은 “오히려 액션 찍으면서 살이 빠졌을 거라 예상하시는데, ‘나 오늘 고생했다’며 더 먹으니까 살이 더 쪘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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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노래도 증명하고 싶었다” 김세정, 2년 5개월만 가수 복귀 이유 [종합]

“연기하는 김세정, 노래하는 김세정을 동시에 보여주며 두가지 모두 잘하는 ‘김세정’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김세정은 단연 올라운더 아티스트였다. 연기를 마치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김세정에게서 치명적인 매력이 마구 새어나왔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미니 앨범 ‘아임’에 이어 2년 5개월 만이다. ‘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날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톱 오어 클리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톱 오어 클리프’ 무대를 선보인 김세정은 연기면 연기, 보컬이면 보컬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꾸몄다. 김세정은 “첫 무대를 하니 떨리면서도 후련하다. 한 번 더 가수로서 내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다”며 “이번 신곡 콘셉트가 굉장히 파격적이다. 새 도전에 대해 내가 어려워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험을 떠나보자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 콘셉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톱 오어 클리프’는 ‘문’ 뒤에 감춰 놓았던 김세정의 반전을 담아냈다. 외로움과 위태로움을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세정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세정은 직접 연기를 펼치며 곡의 강렬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김세정은 “액션이 포함이 돼 있는 연기였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액션 연기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음악에 어울릴 만한 연기를 한다는 건 또 한 번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 전곡 직접 작사하며 그동안 김세정만의 ‘문’ 뒤에 담아뒀던 솔직한 감성을 풀어냈다. ‘톱 오어 클리프’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에 직접 참여했음을 알려 한 단계 성장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세정은 “음악을 하는데 있어 이전보다 더 과감해졌다. 스스로 용기를 갖고 나를 믿는 마음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앨범만큼은 내가 나를 더 믿고 사랑할 수 있었다. 또 음악적으로 용기를 낼 때도 불안해지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며 스스로 많이 성장하고 달라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의 색으로 통일돼 보이기보다 다양한 색을 주는 아티스트가 김세정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곁들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항해’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열린 ‘문’을 뜻하는 곡으로 ‘비록 쉽지 않은 여정일지라도 차분히, 천천히 나아가면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의 아이콘 김세정의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김세정은 “‘항해’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의 곡이다. 작업하면서도 자신있는 곡이었다. 가사 한 줄 한 줄 많은 생각을 담아 썼다”며 곡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김세정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김세정은 단 하루 만에 배우의 옷을 벗고 가수로 돌아왔다. 김세정은 “앨범 발매 얘기는 1년 전부터 해왔던 것이다. 내부적으로 회의를 통해 연기 이후 바로 노래를 해도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활동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김세정은 “솔직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가수. 진심에 강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궁금증을 갖게 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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